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한다.
20일 두 사람은 각각 SNS 채널에 오는 5월6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날 세븐은 직접 쓴 편지를 올리고 “지난 8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여자친구 이다해와 결혼한다”면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다해 역시 “좋은 아내로서 더 배려하며 큰 힘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말했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9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