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사업단(삼성물산⋅현대건설)이 울산시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울산시 중구 교동 일대를 지하 4층~지상 29층, 48개동 38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조5420억원 규모다. 양사 지분율은 각 50%다.
사업지는 우정혁신도시와 가깝다. 이곳엔 21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예정됐다.
단지 콘셉트는 예술(Art)과 지성(Intelligence)을 결합한 아텔리시티(Artellicity)다.
건축디자인 회사 ‘RATIO│smdp’가 단지 디자인에 참여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