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에서 열린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사전 주요작품 시연회에서 뱅상 바랭- 3.6/3.4 컴퍼니가 '해질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천으로 인해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오는 5일 체험과 플리마켓을 전면 취소하고 우천시 오후 7시까지 대기, 우천이 지속될 경우 행사를 6~7일에 개최한다. 올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편, 서울스테이지11 공연 2편과 다양한 체 프로그램을 예년과 달리 야외에서 진행해,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서커스 공연과 더불어 직접 서커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커스 예술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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