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1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사랑하는 이와 함께 꽃피는 민주주의, 향기로운 유권자의 날'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이 선거 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지정하고, 유권자의 날부터 한 주간을 '유권자 주간'으로 하여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유권자의 날은 법정기념일로서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적 선거(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여 제정된 것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선거룰렛 돌리go·선물받go, 선거골든벨 퀴즈대회 및 인생세컷 촬영 등 다채로운 게임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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