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 461만장 팔려…K팝 신기록

스트레이 키즈 신보 461만장 팔려…K팝 신기록

기사승인 2023-06-09 09:32:34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이 발매 첫 주 400만장 넘게 팔렸다. K팝 역사상 가장 높은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이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는 전날 오후까지 461만7499장 판매됐다. 앞서 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약 455만장)으로 세웠던 K팝 초동 신기록을 한달여 만에 깼다.

‘★★★★★’의 선주문 수량은 513만장 이상이다. 이에 따라 음반 최종 판매량이 500만장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음반은 발매 당일이었던 지난 2일 하루에만 200만장 넘게 판매됐다.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1위 진입도 확실시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1일과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스포돔에서 팬미팅을 연다. 둘째 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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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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