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6·25전쟁과 한미동맹'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한미동맹 및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쟁 당시 한국에 아낌없는 원조를 제공했던 미국과 유엔의 노력 및 활약상, 굳건한 한미동맹의 형성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자료, 실물자료 70여 점 등을 중심으로 한미동맹의 기원과 형성과정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쟁기의 서울과 서울사람들의 고단한 삶의 단면도 엿볼 수 있다. 9월 24일까지 전시.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