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 (목)
엄태웅, 유하 감독 손 잡고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엄태웅, 유하 감독 손 잡고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기사승인 2023-06-27 13:19:14
배우 엄태웅.   사진=박효상 기자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배우 엄태웅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7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엄태웅은 유하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한다. 작품은 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엄태웅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2016년 SBS ‘원티드’ 이후 7년 만이다. 엄태웅은 같은 해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활동을 중단했다. 종업원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가 적용돼 벌금 1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아르바이트생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가수 겸 배우 강지영과 이기광이 주연한다. 엄태웅은 극 중 해결사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말 많았던 홍명보호, 일단 월드컵 본선行 성공…남은 건 ‘경기력 발전’

부임 때부터 말이 많았던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차 목표를 달성한 만큼, 더 나은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경기력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5승4무·19점)을 추가한 한국은 남은 1경기 결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