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하나원 24주년 프레이데이' 열렸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통일부 소속 기관으로 이날 내부 시설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세 장관은 “새 장관이 취임하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것”라며 “통일부가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통일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힘을 보태 주시고 여러 가지 조언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하나원 측은 기자들에게 건강센터와 IT체험관, 전산 교육장, 제과제빵 교육장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