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대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11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7월 학력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9월 모의평가와 달리, 재수생을 제외한 고3 재학생들만 응시할 수 있다. 정부가 지난달 '킬러 문항' 배제 원칙을 강조한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시험이지만 실제 출제 작업은 논란 전에 완료됐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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