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신입·경력 모집 外 부영그룹⋅동부건설 [쿡경제]

HDC현대산업개발, 신입·경력 모집 外 부영그룹⋅동부건설 [쿡경제]

기사승인 2023-08-11 10:33:15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한다. 부영그룹이 건립한 용산철도고 기숙사가 문을 열었다. 동부건설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신입·경력 모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까지 올해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토목⋅전기⋅기계⋅안전⋅현장관리⋅영업⋅조경⋅경영 등이다.

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근무지는 모집 부문에 따라 본사와 전국(현장)으로 나뉜다.

선발된 직원은 오는 10월 중 입사해 입문 교육을 받은 다음 현업에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오른쪽)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용산철도고 우정학사 기증식 개최


부영그룹은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기증행사를 열었다. 우정은 부영 창업주 이중근 회장 아호에서 땄다.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28개실이며 시스템 에어컨⋅커뮤니티실⋅세탁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해 기쁘다”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창업주 신념처럼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간 전국 초·중·고교에 기숙사⋅도서관⋅체육관 등 교육문화시설 130여곳을 기증해 왔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12개 대학엔 우정원 건물을 기부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액은 1조1000억원이 넘는다. 이중근 창업주는 최근엔 사재 2600억원을 기부했다. 

동부건설 

동부건설, 선제적 안전관리로 태풍 피해 최소화 


동부건설은 11일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현장 주변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조치 △각종 거푸집 및 가설물 결속·보강 조치 △저지대 구간 건설장비 이동조치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등을 태풍 상륙 전 실시했다.

동부건설은 평소 현장과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침을 정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