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이열음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한재림 감독과 작품을 함께해 친분이 있다”면서 “다만 열애 관련은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전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스물한 살 차이를 뛰어넘고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열음은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킹’과 ‘비상선언’ 등에 출연했다.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을 시작으로 ‘우아한 세계’, ‘연애의 온도’ ‘관상’, ‘더 킹’ 등을 선뵈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이다.
배우 윤영주 딸인 이열음은 2013년 드라마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를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tvN ‘고교처세왕’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JTBC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영화 ‘검은 복도 2’, ‘저 산 너머’, ‘서울괴담’ 등에서 주연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