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약 2만5000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한다.
28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895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수도권 물량은 8985가구로 이달(1만460가구)보다 14%가량 적다. 올해 월별 수도권 입주 물량 중 가장 적다.
서울 119가구⋅경기 7176가구⋅인천 169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직방은 “10월에는 경기, 인천에서 각각 5000가구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서울에서만 6700가구가 공급되는 등 입주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수도권에선 1만5910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2732가구 △경남 2687가구 △울산 2625가구 △대구 2001가구 순으로 많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