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공개연애 7년 만에 헤어져

윤현민·백진희, 공개연애 7년 만에 헤어져

기사승인 2023-09-04 09:26:46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왼쪽)가 결별했다. MBC ‘내 딸, 금사월’ 홈페이지 

7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윤현민, 백진희가 결국 헤어졌다.

4일 윤현민, 백진희 소속사 양측은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며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듬해 3월 연인 사이를 인정, TV 매체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는 등 공개연애를 이어갔다.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연예계에 발 들였다. OCN ‘터널’, KBS2 ‘마녀의 법정’, MBC ‘내 딸, 금사월’, TV조선 ‘복수해라’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ENA ‘보라! 데보라’에 출연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해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금 나와라 뚝딱’·‘기황후’·‘내 딸, 금사월’·‘미씽나인’과 KBS2 ‘저글러스’, tvN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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