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2002 월드컵 레전드들

다시 만난 2002 월드컵 레전드들

기사승인 2023-09-22 12:55:28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최진철(오른쪽부터), 안정환, 파올로 말디니, 프란체스코 토티가 경기에 입을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의 토티와 말디니, 안정환과 최진철의 참석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최진철(오른쪽부터), 안정환, 파올로 말디니, 프란체스코 토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의 한국 레전드 선수로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안정환, 이운재, 김남일, 최진철을 포함해 14명이 참가한다. 브라질 레전드의 면면은 더 화려하다. 세계적인 공격수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카카를 비롯해 제 호베르투, 지우베르투 시우바,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 18명이 출전한다. 이탈리아는 프란체스코 토티, 파올로 말디니를 포함해 파비오 칸나바로, 지안루카 잠브로타, 델 피에로, 빈센초 이아퀸타 등 18명이 명단에 올랐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파올로 말디니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프란체스코 토티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축구 전설들의 경기는 다음 달 2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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