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2030세대 커플 동반 여행객을 위한 신혼여행(커플) 전용 플랜을 출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했다.

하나손보, 하나해외여행보험 ‘신혼부부 여행자 플랜’ 출시

하나손해보험은 2030세대 커플 동반 여행객을 위한 신혼여행(커플) 전용 플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손보의 ‘신혼부부 여행자 플랜’은 해외여행자보험이 해외여행의 필수템이라는 인식과 동시에 가성비 있는 보장을 원하는 20~30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이다.

특히 신혼부부 여행자 플랜은 한번뿐인 신혼여행(커플 동반)시 일정 지연이나 물품 파손 등으로 인한 걱정을 해소시키고자 ‘항공기 및 수하물지연비용’,‘해외여행 중 휴대품손해’,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을 각 40만원, 200만원, 40만원 한도(고급형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한다.

‘해외여행중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은 여행 중 피보험자 및 여행동반 가족이 3일이상 입원, 사망, 천재지변, 전쟁등으로 여행 중단 후 귀국하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이다.

또한 하나해외여행보험은 올해 4월 타인에 의한 물리적폭력으로 상해를 입고 이를 원인으로 재판을 진행한 경우 피보험자가 부담한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특약’이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사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 획득한 바 있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하나손해보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데이보험 앱을 통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 여행객들 중 연인 사이를 위한 특별하고도 하나뿐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행에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본현대생명-적십자사 서울지사, 추석맞이 송편 빚기 봉사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은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송편을 직접 빚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송편과 과일, 곶감 등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나눔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28세대에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봉사자 모두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를 전달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나눔문화 확산(누적 기부액 1억원 돌파)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