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 마련된 '책읽는 맑은냇가' 서울야외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며 휴식하고 있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도심 곳곳을 열린 독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서울도서관의 야외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청계광장∼모전교∼광통교 구간을 독서 구역으로 구성하고, 독서를 위한 각종 편의용품과 책 바구니를 비치해 운영한다. 또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해 멋진 사진으로 남기는 '독서 인생샷'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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