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17일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맞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웅기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줌(Zoom)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김웅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 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는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인 ‘안녕하CEO’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니어 직원(사원, 대리, 과장급 이하)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함께 소통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기념식전 본사 직원들에게 창립기념 축하 다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창립 기념일을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