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4%대로 퇴장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아라문의 검’ 12회는 4.6%(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나타났다. 자체 최저치에 근접했던 이전 회차(2.4%)보다 2.2%포인트 오른 수치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 시리즈다. 배우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 등이 주연했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해 1회 5%를 기록했으나, 이후 그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2~3%대 시청률에 머물러왔다.
마지막 회에는 최후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아스달을 통합한 은섬(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후속으로는 배우 박은빈이 주연한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방영된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다. 오는 28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