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산본·동탄·오산서 즉시 입주 가능한 125호 공급
LH는 내달 6일부터 군포산본⋅화성동탄⋅오산세교에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주택 125호 청약을 접수한다.
공급단지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59㎡ 20호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74·84㎡ 39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59㎡ 22호 △오산 세교센트럴파크 75·84㎡ 44호다.
인근 주거⋅교통⋅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구축돼있고 시세 대비 저렴하다. 공급금액은 2억~6억원대다. 다만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아야 한다.
수도권에 사는 성년자고,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내달 2~3일 세대를 개방한다.
SH공사, 여성건축가 20인 위촉…소규모 주택설계 활용
SH공사는 소규모주택 설계 등에 참여할 여성전문가를 20일을 위촉했다. SH공사는 지난달 건축설계사무소 중 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55명 중 상위 20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2년간 소규모주택 설계용역에 참가할 수 있다. SH공사는 계약업체 선정을 위해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별도 작품선정회를 거쳐 설계용역 협력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을 SH공사 사업 기획설계⋅자문위원 등 전문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도 투입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