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우승팀은 베베…시청률 2.4%로 마무리

‘스우파2’ 우승팀은 베베…시청률 2.4%로 마무리

기사승인 2023-11-01 09:34:15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우승팀 베베. 해당 방송 캡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가 2%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4%를 나타냈다. 전주 방송보다 0.3%P 올랐으나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2.6%)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시즌1 마지막 회 시청률(2.5%)보다도 조금 낮다.

우승은 안무가 이바다가 이끄는 베베가 차지했다. 베베는 유튜브 조회수·좋아요 등을 토대로 한 크루곡 퍼포먼스 투표에서 190점, 생방송 문자투표에서 800점을 받았다. 2위는 글로벌 댄스크루 잼 리퍼블릭에게 돌아갔다. 3위와 4위는 각각 원밀리언과 마네퀸이 가져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지난 시즌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츠바키, 뉴질랜드·미국 출신의 잼 리퍼블릭 등 글로벌 댄스팀을 불러들였다. 첫 회 시청률은 1.5%로 시즌1(0.8%)에 비해 크게 높았으나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긴장이 떨어지며 시청률도 2% 초반에서 정체했다.

Mnet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주요 출연진과 함께 고등학생 버전 춤 경연 프로그램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시즌2를 제작해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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