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에 따르면 이달 분양하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대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5개 동, 총 73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28일~3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청약은 1순위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은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를 갖췄다.
오전역(예정)은 인동선 급행역으로 다음역인 인덕원역에서 GTX-C(예정)·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인덕원역에는 월판선(월곶~판교선)도 예정되어 있어 판교까지 생활권역이 확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행으로는 3개 역(급행 기준)만 이동하면 동탄역에서 GTX-A노선(예정)과 SRT까지 이용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의왕초가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장으로부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어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 학교도 단지 인접한 곳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부근인 오전동 일대(모락로 사거리)에 위치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