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용지 추첨공급 外 삼성물산⋅DL이앤씨 [쿡경제]

LH,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용지 추첨공급 外 삼성물산⋅DL이앤씨 [쿡경제]

기사승인 2023-11-07 10:22: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SCEWC에서 스마트시티비전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DL이앤씨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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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용지 추첨공급 


LH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사업지는 4만2793㎡ 규모며 건폐율 50% 이하⋅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예정 금액은 약 2358억원(3.3㎡당 1821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나눠서 낼 수 있다. 

공급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다. 3년간 300세대 이상 건설 실적 등 청약자격을 갖춘 업체에 한한다.

공급 일정은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 납부(12월 7일) △당첨자 발표(12월 7일) △계약체결(12월 22~29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경기북부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물산 SCEWC 부스 전경. 

삼성물산, 글로벌 무대에 스마트시티비전⋅솔루션 공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스마트시티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SCEWC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전문 박람회다.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기업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삼성물산은 SCEWC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한다. 

삼성물산은 자회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와 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6가지 솔루션이 공개된다. 

삼성물산은 △스위스 에너지 로봇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ABB △스웨덴 바이오 가스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 △에스토니아 최대 모듈러 제조업체 하르멧과 업무협약도 맺는다. 

삼성물산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과도 손을 잡았다. 

‘Smart eLife’의 스마트홈 기능을 완성하는 홈 IoT 솔루션

DL이앤씨 ‘e편한세상’ 3년 연속 스마트아파트 1위
 

DL이앤씨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1위를 차지했다.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조사에서 뉴스와 소셜미디어 게재 정도를 측정한 퍼블리싱 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 표현을 측정한 공감 지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언급 정도를 측정한 긍정 지수에서 1위를 기록해 종합점수인 평판 지수 1위에 올랐다.

e편한세상의 대표 스마트 기술은 ‘스마트 이라이프(Smart elife)’ 앱이다. 앱을 이용해 거주하는 단지 실외 공기질 정보는물론 세대 내부 공기 오염도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스마트홈 앱 사용 빈도 우선순위를 찾아내 사용자 환경에 반영했다.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e편한세상은 아울러 업계 최초로 어디서나 집안을 제어하는 기능과 자유게시판, 민원, 주민투표등의 주거 서비스 기능을 통합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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