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외부 구조물이 강풍에 무너졌다.
22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주안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벽체 거푸집과 외부 비계가 무너졌다.
사고는 아파트 주거동 1곳에서 발생했고 새벽 시간대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미추홀구는 공사를 중지시키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단지는 지난 5월 분양한 주안센트럴파라곤이다.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아파트로 지난 5월 분양했다. 시공사는 라인건설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12개 동⋅전용 39~84㎡⋅1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7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