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신중한 반응을 내놨다.
4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현재 강경준의 기촬영분은 없는 상황이다. 신규 촬영은 이번 논란이 해결된 이후에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전날 강경준이 상간 의혹으로 5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강경준이 소장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오해 소지가 있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해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해 왔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