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일 (화)
유다빈밴드, 김완선 데뷔곡 ‘지난 이야기’ 리메이크

유다빈밴드, 김완선 데뷔곡 ‘지난 이야기’ 리메이크

기사승인 2024-02-15 11:07:14
유다빈밴드. MPMG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유다빈밴드가 가수 김완선의 데뷔곡 ‘지난 이야기’를 리메이크해 15일 공개한다고 음악레이블 MPMG가 이날 밝혔다.

‘지난 이야기’는 밴드 산울림 베이시스트인 김창훈이 작사, 작곡했다. 유다빈밴드는 산울림 데뷔 5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

MPMG 측은 “김완선의 애절함이 담긴 록 발라드 느낌과 다르게 유다빈밴드 보컬 유다빈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적인 가사를 풀어냈다”며 “목관악기 휘슬을 사용해 생동감을 더했고, 한국적인 가사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유다빈밴드는 MPMG를 통해 “한국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최대한 모던록 사운드르 담으려 했다. 유다빈밴드의 ‘땅’이나 ‘고열’ 같은 느낌을 생각하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73.7% 우승 확률 잡았다’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챔프 1차전 승

현대캐피탈이 안방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우승 확률 73.7%를 잡았다.현대캐피탈은 1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챔프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4-26, 25-22, 25-23)로 승리했다.7시즌 만에 챔프전에 직행한 현대캐피탈은 1차전부터 승전고를 울리며 19년 만의 통합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챔프 1차전을 승리한 팀은 73.7%(19번 중 14번)의 확률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대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