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수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평가항목(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 예결특위,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등에서 성실하고 깊이있는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는 K-문화의 사각지대에 주목, 소외받는 문화예술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국악진흥법을 제정하는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진흥을 위한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상임위 활동 외에도 국회 예결특위와 국회첨단전략산업 특위 위원으로 △지역화폐 예산 증액 촉구 △환경부, 기재부 상대로 조속한 목감천 정비사업 실시 촉구 △국토부에 광명 광역교통망 대책 마련 촉구 등 민생문제와 관련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해 주목 받았다.
임 의원은 “정치꾼이 아닌 진심일꾼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과 광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