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파트2’ 홍보차 내한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여러 콘텐츠에 얼굴을 비출 전망이다.
20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조만간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영화 관련 콘텐츠를 촬영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역시 긍정 검토 중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전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식 홍보 일정은 오는 21일 시작한다. 티모시는 이보다 먼저 한국을 찾아 관광을 즐기고 있다. 전날 SNS에는 한우 식당 등에서 티모시 샬라메를 봤다는 목격담 및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번 한국행은 2019년 ‘더 킹: 헨리 5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후 약 5년 만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8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듄’ 시리즈와 ‘웡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의 신작 ‘듄: 파트2’는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복수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8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