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더블랙레이블 소속 연습생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벌어져 스태프 4명이 다쳤다. 회사는 부상자 치료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전날 경기 오산의 폐공장에서 화보 촬영 진행 도중 프로덕션 외주 업체 스태프 2명과 더블랙레이블 소속 직원 2명이 추락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정밀 검사와 부상 치료를 받았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의료진 협의 아래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