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입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배우 김민규가 다음 달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NCT 127 멤버 태용이 오는 4월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발표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 행사는 없다. 현장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조용히 입대한다는 설명이다.
20대 남성 배우들의 입대도 이어진다. 1994년생인 송강은 오는 4월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다만 Mnet ‘아일랜드 2’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3’ 등 촬영을 마친 콘텐츠들로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 입대하는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배우 황민현 역시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티빙 ‘스터디그룹’을 통해 대중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송강과 동갑인 나인우 역시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병역법상 병역 의무이행일 연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나이여서다. 앞서 출연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상 휴가 참석을 위해 병무청에 허가를 받기도 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