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마약 자수한 래퍼 A씨 필로폰 양성 반응…검찰 송치

마약 자수한 래퍼 A씨 필로폰 양성 반응…검찰 송치

기사승인 2024-04-18 16:20:02
기사와 관련 없음. 픽사베이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마약을 투약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30)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9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 한 지구대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찾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 당시 A씨는 “여기가 경찰서냐”고 묻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며 사건이 검찰로 인계됐다.

A씨는 한 케이블 채널의 유명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도 신곡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나경원 “이번 대선은 체제전쟁…이재명 꺾을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위험한 이재명을 꺾고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나 의원은 11일 오후 2시쯤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체제 전쟁'에 비유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반헌법 세력에게 대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