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 홍철호 전 의원 임명

尹대통령,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 홍철호 전 의원 임명

기사승인 2024-04-22 15:45:26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 재선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22일 윤 대통령은 “자수성가한 기업인 출신으로 김포에서 재선한 홍철호 전 의원은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홍철호 정무수석은) 민생 현장에서 잘 경청해 주실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임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홍철호 전 의원은 “몸에 비해 옷이 커서 걱정”이라며 “운명으로 받아 들여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여야 의원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정무 감각이 탁월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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