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 재선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22일 윤 대통령은 “자수성가한 기업인 출신으로 김포에서 재선한 홍철호 전 의원은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홍철호 정무수석은) 민생 현장에서 잘 경청해 주실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임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홍철호 전 의원은 “몸에 비해 옷이 커서 걱정”이라며 “운명으로 받아 들여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여야 의원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정무 감각이 탁월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