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영수회담을 2시간 10분간 진행했다.
양측은 오후 2시 4분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집무실에서 만나 130분간 국정운영을 두고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 R&D 예산복원, 전세사기특별법, 의료개혁특위, 이태원 특별법, 해병대 채상병특검, 대통령 가족의혹 정리 등 많은 의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수회담 결과는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각 용산 청사와 국회에서 별도로 밝힐 예정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