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모험의 탑)’이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8일 이같이 밝히며 사전예약 돌입 후 공식 소셜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 다양한 쿠키 정보와 전투 장면을 공개하며 유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 댓글창에 이용자들은 “기말 끝나자마자 달려야겠다”, “출시되면 학교에서 다 같이 하기로 했어요”라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해외 이용자도 “베타 테스트가 너무 재미있어서 정식출시가 더욱 기대된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데브시스터즈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 신작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해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활발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비롯해 아티팩트 뽑기권, 레이드 티켓 교환권, 사전등록 한정 스탬프, 하트젤리 포션 등이다. 이번 200만 달성 기념 추가 보상으로 쿠키 뽑기권 5장과 모험의 탑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쿠키인 ‘캐모마일맛 쿠키’를 확정 지급할 예정이다.

출시 기념 스페셜 굿즈 패키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는 모험의 탑 오리지널 쿠키인 꽈배기맛 쿠키 인형, 게임 속 명장면을 담은 엽서북, 실물 아티팩트 카드, 게임 재화 쿠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라며 “홍대입구, 서울역, 종로, 사당 역삼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해 지속적인 게임 인지도 및 유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말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