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가정을 꾸렸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이유영은 2년 동안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성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새 생명도 함께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출산일이 다가오는 만큼 별도 결혼식은 예정에 두고 있지 않다”면서 “부부와 부모로서 새 인생을 시작하는 이유영을 축하해 달라”고 했다.
이유영은 전날 종영한 KBS2 ‘함부로 대해줘’에서 주인공 김홍도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이외에도 OCN ‘터널’,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JTBC ‘인사이더’ 등 드라마와 영화 ‘간신’, ‘원더풀 고스트’,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등에 출연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