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휩쓴 뉴진스,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

도쿄돔 휩쓴 뉴진스,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4-07-03 17:40:53
그룹 뉴진스. 왼쪽부터 민지, 혜인, 하니, 다니엘, 해린. 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한국 관광을 알리는 새 얼굴이 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뉴진스는 2022년 데뷔해 ‘어텐션’, ‘하이프 보이’, ‘디토’, ‘오엠지’와 최근 발표한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 등 발매하는 곡을 모두 히트시켰다.

최근에는 일본에 정식 데뷔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도쿄돔에서 이틀 동안 연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일본 데뷔 싱글인 ‘슈퍼내추럴’이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 차트 25위로 첫 진입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발매 당일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달 중 열린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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