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 外 이디야커피·아워홈·오뚜기 [유통단신]

배스킨라빈스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 外 이디야커피·아워홈·오뚜기 [유통단신]

이디야커피, ‘컬러 체인지 MD’ 2종 출시
아워홈, 구氏반가 ‘소갈비살 떡갈비’ 2종 출시
오뚜기, 2인분 세트 '물냉비냉' 출시

기사승인 2024-07-12 15:43:56
배스킨라빈스,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 SPC

SPC 배스킨라빈스,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에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일상 속에서 럭셔리한 경험을 즐기려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신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으로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를 워크샵에서 여름 시즌 한정 운영한다.

제주 생애플망고 빙수 플래터는 부드러운 우유 빙수에 제주산 생 애플망고를 올린 제품이다. 맨 위에는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 피스마니예(튀르키예식 솜사탕)를 올렸으며 코코넛 밀크 연유, 국내산 통단팥, 망고 퓨레, 애플망고 젤라또, 요거트 젤라또 등 빙수와 조합 가능한 토핑들을 플래터 스타일로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빙수의 2배에 달하는 대용량 우유 빙수를 베이스로 제주 애플망고 2개를 한 그릇에 담은 그랜드 사이즈로 기획됐다. 가족이나 친구 등 4인 이상의 단체 손님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산 애플망고가 통으로 들어간 고급 호텔 스타일의 빙수 플래터를 기획했다”며 “배스킨라빈스 워크샵 빙수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컬러 체인지 MD 2종.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컬러 체인지 MD’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화하는 ‘컬러 체인지 MD’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MD 신제품은 △컬러 체인지 유리 글라스 △컬러 체인지 유리 머그 2종으로 구성됐다. 시온 인쇄 기술을 활용해 차가운 음료를 넣으면 색이 변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 체인지 유리 글라스’는 750ml 대용량 내열 유리로 제작됐다. ‘컬러 체인지 유리 머그’는 500ml 용량의 내열 유리 머그잔으로 측면 손잡이를 통해 이용 편리성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컬러 체인지 MD’ 2종은 여름 시즌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이디야커피 일부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다가온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시각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컬러 체인지 MD’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트렌디한 MD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氏반가 ‘소갈비살 떡갈비’ 2종. 아워홈

아워홈, ‘구氏반가’ 신제품 ‘소갈비살 떡갈비’ 2종 출시

아워홈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氏반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송이 소갈비살 떡갈비’와 ‘숯불 소갈비살 떡갈비’ 총 2종이다. ‘송이 소갈비살 떡갈비’는 진짜 소갈비살을 넣은 육즙 가득한 떡갈비에 향긋한 송이 향을 담아 고온에서 직화로 구워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숯불 소갈비살 떡갈비’는 불향 풍미를 담아 직화로 구워 고급스러운 맛이다. 두 제품 모두 소갈비살을 44% 넣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손이 많이 가는 떡갈비 메뉴를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구씨반가의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하며 다양한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인분 세트 ‘물냉비냉’. 오뚜기

오뚜기, 2인분 세트 ‘물냉비냉’ 출시

오뚜기가 여름철 대표 메뉴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즐기는 2인분 구성의 ‘물냉비냉’ 신제품을 출시했다.

‘물냉비냉’은 두 가지 냉면을 컴팩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기존 4인 세트 양이 많다고 느낀 소비자도 각 1인분씩 들어있는 세트로 적당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국내산 무와 오이, 배 등을 사용해 직접 담근 동치미 냉면육수와 동치미 겨자소스가 들어 있으며, ‘함흥 비빔냉면’은 매콤달콤한 태양초 비빔장에 새콤한 초절임무를 얹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와 고물가로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원하는 양만큼만 먹을 수 있도록 각 1인분씩만 담은 물냉비냉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더운 여름철, 시원한 냉면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맛깔스럽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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