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37차 함께차담회 개최…학생 ‘마음건강’ 돌본다

교육부, 제37차 함께차담회 개최…학생 ‘마음건강’ 돌본다

기사승인 2024-07-23 10:17:41
이주호 장관. 쿠키뉴스 자료사진

이주호 장관이 현장교사 및 학교관리자 등과 만나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37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학생들을 중심으로 보편적 예방교육을 실시해 마음건강 위기 학생을 적시에 발견해왔다. 이외에도 촘촘한 지원과 전문적 치료, 학교 복귀까지 학교 내‧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교육부와 현장교원, 교육청 담당자 등 총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부에서는 이주호 장관, 학생건강정책관, 사회정서성장지원과장이 참석한다. 현장 교원 및 교육청에서는 교장 1명, 교감 1명, 담임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2명, 교육청 장학관·장학사 2명이 자리한다. 

이주호 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기관의 상담‧치료와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 마음건강 보호와 함께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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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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