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티켓 사전 예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버닝비버 2024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가능하다. 버닝비버 1일권 티켓 정가는 1만5000원이며, 얼리버드 행사 적용 가격은 1만3000원이다.
올해 버닝비버는 이달 29일부터 12월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에서 열린다. 총 8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인디게임 체험은 물론, 행사 리플릿에 삽입된 QR코드로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로 굿즈 교환, 사진 찍기, 타로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하는 무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29일 오후 1시에는 고라파동, 30일 오후 1시에는 남도형, 12월1일 오후 1시에는 휘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2월1일 오후 3시30분에는 ‘시대예보: 호명사회’ 저자 송길영 작가의 강연도 마련된다.
황주훈 퓨처랩 재단 팀장은 “올해 버닝비버에서는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인디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인디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