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SWC2024 파이널…경기장 찾은 관람객에 북적

막 오른 SWC2024 파이널…경기장 찾은 관람객에 북적

기사승인 2024-11-09 12:45:22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2024)’ 월드 파이널이 9일 막을 올렸다. 개막 전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2024)’ 월드 파이널이 막을 올렸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가 9일 오후 12시부터 올해의 챔피언을 선발하는 월드 파이널 무대를 시작한다. 

SWC2024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이 일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는 연간 최대 축제다. 월드 파이널은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며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무대다. 

경기는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림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대회가 열리는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안팎에 수많은 관객이 몰렸다.

현장은 서머너즈 워 무대인 천공의 섬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승부의 심판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각상이 세워져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관객들로 입구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밖에도 누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지를 예측하는 이벤트부터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 귀여운 몬스터 인형탈과의 깜짝 만남까지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한편, 열 두명의 최강 소환사 가운데서도 우승자를 가릴 SWC2024 월드 파이널은 9일 오후 12시부터 개최된다. 경기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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