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프로듀서인 박민서는 비주얼 디렉션과 트랙메이커를 맡고 있다. 보컬과 김성연은 각각 작사와 아트 디렉션을 맡는다. 3인조 그룹인 13파운드는 장르에 관계없이 폭넓은 음악을 만들고 이 세상의 모든 사운드를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 2000년대생들이 만난 크루다.
이날 김성연은 크리에이티브 그룹을 지향하는 13파운드에 대해 "저희는 음악뿐만 아니라 앨범의 처음부터 끝까지 뮤직비디오라든가 영상 관련된 것에 끝까지 참여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서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저는 음악부터 시작해서 포토, 비주얼적인 부분들, 영상들을 맡아서 기획했다"고 소개했고, 송치원은 "탑 라이너적인 작곡과 작사 위주로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타이틀곡 'DOMINO'는 이별 후 무너지는 사랑을 도미노에 비유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