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피해 없게 하라”

尹대통령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피해 없게 하라”

기사승인 2024-11-27 14:44:26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수도권과 강원 등의 폭설과 관련해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설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렇게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도권에 올해 겨울 첫눈이 내리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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