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I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4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문연은 이날 “KECI 최세진 회장, 이주영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김규한 한국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및 동반인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며 “행사는 시상식은 개그맨 출신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교수가 진행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이어 온 ‘한국경제문화대상’은 21세기 세계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현장을 발굴하고 각 분야의 새로운 지식인들을 선정해 그 노력을 인정하며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지식과 문화가 융합된 하이텍처(Hi-thec-ture) 산업을 기준으로 △정치·지자체 △문화·예술 △산업·기업 △무역·교류 △경영혁신 등을 세분화해 1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번 문화대상 심사위원은 정석균 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연구원 이사장, 이건청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제37대 한국시인협회 회장), 이정기 이정기세무사 대표, 공혜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이향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겸임교수, 최병국 문화저널21 논설실장, 이상진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사무국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정석균 심사위원장은 이번 심사에 대해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이 응모해 주셨고 해를 거듭할 수록 추천 인사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강소기업·여성기업인·의료산업 분야의 인사들이 수상자에 많이 포함돼 대한민국의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의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세진 KECI 회장은 “오늘 상을 받은 분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제적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자기본연의 발전을 위해 변화하고 성장하고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이 우리나라 희망의 등불”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한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히는 별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