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금융지주 자사주 2000주 매입

정상혁 신한은행장, 금융지주 자사주 2000주 매입

기사승인 2025-01-08 18:35:17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정상혁 은행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잇따라 나섰다.

8일 신한금융지주는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 비상무이사)과 이영호 신한금융 준법 지원 파트장(상무)이 지난 6일 자사주를 각각 2000주·1300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매입 단가는 각 4만8400원, 4만8450원이다.

앞서 신한금융 김지온 감사파트장(상무),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부사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부사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부사장)이 지난 2~3일 자사주 4200주를 장내 매입하기도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원들이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일관되게 실행해 나가겠다는 의지 표명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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