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설 명절 민심잡기…서울역서 귀성인사

국힘, 설 명절 민심잡기…서울역서 귀성인사

국힘, ‘국민 힘차게‧경제 힘차게’ 어깨띠 둘러
당 지도부, 쪽방촌 이동해 민생 지원 의견 들을 예정

기사승인 2025-01-24 11:20:08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24일 서울역에서 설 명절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통해 설 명절 민심잡기에 나섰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24일 서울역 역사 내부 열차 탑승구 앞에서 기차에 탑승하려는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쳤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민을 힘차게, 경제를 힘차게’라는 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둘렀다.

당 지도부는 이후 대합실을 돌아다니며 설 귀성 인사를 진행했다. 권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번 귀성 인사는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가량 진행됐다. 직후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 등은 다음 일정이 있는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설 명절 민생 지원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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