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2025-02-24 14:39:32

새봄 준비하는 산수유…25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쿠키포토]

막바지 강추위가 이어진 24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막판 추위가 이어졌다. 다만 이번 추위만 넘기면 화요일인 25일부터는 차차 봄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을 이날보다 오른 -7~0도, 낮 최고기온을 6~9도로 예측했다. 추위는 물러가지만 봄은 시작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 평균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간 뒤 다시 내려가지 않는 첫 날을 봄 시작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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