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은 오늘(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조기 대선을 위한 당내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경선은 당원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당원은 정책·비전 영상을 보고 K-보팅(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바일 투표 시스템)으로 후보자를 선택한다.
예비경선 슬로건은 ‘개혁신당 777 예비경선, 개혁신당이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적의 시작!’으로 확정했다.
당은 “위성정당이 난립한 가운데 기호 7번으로 당당히 국민 선택을 받았던 지난 22대 총선 성과 의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선 경선 예비후보 기탁금은 777만원, 후보자 컷오프 기준은 7%로 정했다. 컷오프 규정에도 불구하고 77% 유효득표자가 발생하면 본경선 없이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