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진료협력 네크워크 강화 간담회’ 개최

한양대병원, ‘진료협력 네크워크 강화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5-03-21 13:52:11
한양대학교병원이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력병원 간 다양한 진료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산부인과 로봇 수술의 현재와 발전 방향(산부인과 이원무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다빈도 질환 소개(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진료협력팀 김미란 팀장) △2025년 건강보험정책 2차 병원 중심으로(정형외과 이봉근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형중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진료협력 간 네트워크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 동남권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진료협력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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