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은 퇴직연금에 담보를 설정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에게 보다 나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신한 SOL뱅크 비대면 퇴직연금 관리 플랫폼인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뱅크는 이날 가수 싸이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공식 유튜브 계정에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본 광고는 오는 10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 발탁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iM금융그룹 출범 시점을 맞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iM뱅크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추구하는 혁신성을 광고에 담았다. 향후 공개될 광고 영상 및 콘텐츠에는 iM뱅크가 제시하는 미래 금융의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싸이는 iM금융그룹과 iM뱅크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영상 및 지면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전 세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싸이의 에너지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iM금융그룹 브랜드 확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싸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와 센스가 결합한 메시지를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 10기를 모집한다. 전문성·시장성·혁신성을 중점으로 15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 마감일 기준 설립 7년 이내 기업으로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모집 대상에 예비 창업자도 추가한다.
선정된 기업은 7개월간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사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영 컨설팅·1:1 전문가 멘토링·투자상담회 및 데모데이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받는다.
2019년 7월 시작된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지금까지 총 113개 업체가 수료했다. 이들 업체는 총 131억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