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전은하 부상 공백에 정민영 대체 발탁

여자축구대표팀, 전은하 부상 공백에 정민영 대체 발탁

기사승인 2025-05-26 21:37:46 업데이트 2025-05-27 08:40:54
신상우 신임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전은하(경주한수원)의 부상으로 정민영(서울시청)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한 평가전 2연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은하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라며 “정민영을 대체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민영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했지만, 아직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 4월 호주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경기장, 다음달 2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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