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박기량의 고백…“‘야구인’ 되기 이렇게 힘든가요”
사람이 직업을 갖고, 어딘가에 소속돼 열심히 살아가는 건 그 자체로 박수 받을만한 일입니다. 더구나 그 사람이 투철한 소속감과 함께 열정을 다해 일한다면 존중되고 존경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3자의 시선에 의해 열정이 곡해되거나 모욕당할 때가 있습니다. 하물며 그런 모욕이 같은 분야에 소속된 사람 간에 이뤄진다면 어떨까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괜스레 텃새를 부리고 싶었던 걸까요? 아니면 상대를 모욕하며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는, ‘갑질’의 다른 행태인 걸까요. 최근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포수 장... []